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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족과 기차여행 떠난다
대전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족과 기차여행 떠난다
  • 강기동
  • 승인 2022.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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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취약계층 기차여행
대전교육취약계층 기차여행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지역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등 184명이 참여하는‘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이 실시된다. 여행 기간은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두 5일 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다.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선순환해 새활용한 인형만들기 업사이클링 등을 체험한다. 체험을 ESG 실천의 취지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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