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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도시 건설 행정력 총력
천안시, 안전도시 건설 행정력 총력
  • 조영민
  • 승인 2019.01.04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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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남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 천안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의 총력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 가뭄,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책을 펼쳤다.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 재난위험시설 정비, 풍수해보험사업을 추진했으며 재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재난대비훈련 등에도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한 해 만에 8등급에서 5계단 수직 상승한 3등급을 받았으며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각종 수상을 휩쓸며 안전도시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상 종류도 다양해 대통령표창 1개, 장관상 7개, 도지사상 1개, 육군참모총장상 1개, 지방병무청장상 1개, 32사단장상 1개, 시장상 3개 등 총 15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할 예정이다. 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방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성환2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마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속해서 정비하고 불당지구에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신고 실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9년에도 재난관리업무에 매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에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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