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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시민 안전 야간 보행환경 개선
제천경찰서, 시민 안전 야간 보행환경 개선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0.2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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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태양광 쏠라등 30개 설치
LED 안내판 설치 지속적 환경개선 추진
지난 26일 화산동 화산초등학교 일원에 설치한 태양광 쏠라등 모습/사진=제천경찰서
지난 26일 화산동 화산초등학교 일원에 설치한 태양광 쏠라등 모습/사진=제천경찰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북 제천경찰서는 아동 및 여성 등 시민이 야간 귀갓길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환경에 힘쓰고 있다.

지난 26일 경찰서에 따르면 화산동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쏠라등 30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은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이 되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현장 진단을 거쳐 개선하게 됐다.

태양광 쏠라등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서 야간에 빛을 발하는 벽에 붙이는 조명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하여 아동 및 여성 등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다. 

최근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 효과도 있다.

한편 제천경찰서는 지난 7월 말에도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LED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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