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사회복지과 학생들, 수어문화제에서 장려상 수상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사회복지과 이진용 교수가 지난 29일 세종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수어문화제’에서 평소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이진용)는 수어동아리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조직하여 수어문화제에 참가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권리 보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영상대학교 수어동아리(회장 이승희) ‘너의 목소리가 보여’팀은 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에 대해 사회복지과 이진용 교수는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세종시 유일의 학과로서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수어로 소통하는 우리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사 육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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