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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 '흥행'
대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 '흥행'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1.08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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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방문해 단지 모형도 등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컨소)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방문해 단지 모형도 등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컨소)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를 분양하며, 단지 인근 도안동에서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전날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0대 이모씨는 “대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던 갑천지구 막바지 분양물량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빠르게 방문했다”며 “입지 좋고 상품성도 만족스러운데 다양한 평형 및 타입으로 인해 어디로 청약할지 고민되는 상황이라 돌아가서 가족들과 의논해보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30대 김모씨는 “너무나 기다리던 단지”라며 “특히 가장 마음에 든 점은 3.3㎡당 1300만 원대로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에 나왔다는 사실”이라며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덜 몰릴 것 같은 타입에 청약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 중 민간분양은 678가구다.

또 남향 위주의 배치와 4~5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 갑천 영구조망도 확보했다. 개방형 설계와 서비스면적 극화화로 발코니 확장 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인접해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 인근에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위치해 바로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과 갑천지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6~31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입지, 가격 경쟁력, 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며 “특히 유성구 갑천지구 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대단지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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