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돌봄노인·옥외작업자 등 14만명 대상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하거나 노출시간이 많은 어린이,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 134만매를 배부했다.
보건용마스크 배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14만여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4만8797명(24만3985매), 초등학생 7만7896명(38만9480매), 돌봄노인·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1만7385명(43만4625매), 교통시설관리자․옥외작업자 5456명(27만2800매) 등 134만890매다.
한편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보건용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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