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도내 93교(초 56교, 중 21교, 고 16교)에 대해 석면교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월 15일까지 학교 석면제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석면 해체, 제거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감리 철저 이행실태 등에 대해 진행한다.
교육청은 현장 점검을 위해 학교장,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관(환경) 단체, 환경전문가, 감리자 감독자 등으로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한다.
박종진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철거ㆍ제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 교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여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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