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오후 3시 양일간 소극장 고도서 ‘운수 없는 날’ 공연 진행
무한 경쟁사회 등 자본주의에 대한 구조적 모순 담은 내용으로 선봬
강지구·남명옥·정선호·강승리 등 대전 내 인지도 있는 배우 참여 예정
무한 경쟁사회 등 자본주의에 대한 구조적 모순 담은 내용으로 선봬
강지구·남명옥·정선호·강승리 등 대전 내 인지도 있는 배우 참여 예정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4~25일 오후 3시 소극장 고도에서 2022 차세대artiStar 연극분야 2년차 선정자 황진호의 연출작 ‘운수 없는 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 무너진 공동체주의와 사람 사이의 관계 등 ‘가장 인간적인 지점’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그린다.
이는 자본주의의 급속한 팽창, 무한경쟁사회의 부작용이자 인간 삶의 가치보다 자본이 우선시되는 사회를 자아낸다. 결과적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구조적 모순’을 담은 씁쓸한 코미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강지구·남명옥·정선호·강승리 등 대전 내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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