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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4억원 추가 확보
이명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4억원 추가 확보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2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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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지키고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 가능해져”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하반기 특교금의 잔여 교부금을 추가 배분한 것으로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 장치 설치 5억원,▲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8억원,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공사 8억원,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 등 총 24억원 규모다.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장치 설치 사업은 재난 안전을 위한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창면 가내2리 외 13개 마을 주민들(노인 인구 비율 45%)에게 알림 정보(감염병 확산)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여 재난 피해 최소화 및 빠른 대피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정비를 통한 아산시 권곡동, 모종동 일원 수해 예방사업으로, 모종동 17-1번지 일원으로부터 시작해서 곡교천 합류점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질 개선 및 친수 시설 설치, 도심 하천 내 시민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 사업은 신리초.충무초까지의 통행로를 확보하여 온양3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은 최근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불편을 끼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은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인근 주민 3만여 명의 교통안전 증진은 물론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특교금은 아산시민의 재난 안전 수요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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