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산하 청소년문화의집은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46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겼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분야에 ‘청양도 코세권(코딩으로 세우는 교육권리)’이란 주제가 최종 선정에 이렀다. 이 결과는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청소년에게 질높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의 기술에 창의적 결과물을 얻어 낸 공로에서 높은 점수가 확득됐다.
이번 ‘청양도 코세권(코딩으로 세우는 교육권리)을 통해 재단은 앞으로 ▲코딩 기초 교육 ▲전기자동차 제작 ▲3D프린팅 교육 ▲청양군 랜드마크 제작 ▲청양군 레이싱장 제작 등 청소년 주체적 프로그램들을 관내 중학교(14~16세 청소년)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영미 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양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문의는(041-944-09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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