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 주차난 해소 목적
4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4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중구가 불법주차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1700면 이상 확보에 나선다.
8일 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나대지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 등 각 동별 100면 이상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은 학교·종교시설·일반건축물·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원씩 연간 최고 1000만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을 지급한다. 주차대수 5면 이상 확보 가능한 나대지를 최소 1년 이상 무료 사용 승낙 시, 재산세 비과세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단독주택 소유자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주변 주차장 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도입’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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