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충청권 기업역량강화 앞장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충청권 기업역량강화 앞장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3.2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초청…능력개발전담주치의 소개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충청권 경제단체를 초대해 기업역량강화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충청권 경제단체를 초대해 기업역량강화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5일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를 초청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한 기업역량강화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대전 중구 문화동 대전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조인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대전지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가 주목한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공단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해 맞춤형 직업훈련 서비스를 매칭하는 제도다.

또한 훈련참여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훈련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밀착 지원한다.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정태희 회장은 “선도적으로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해 HRD 기업진단을 받고 공단의 능력개발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진짜 HRD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정은희 본부장은 “기업과 국가 발전에 인적자원개발이 주요했고, 또 한 번의 발전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현 시점에 HRD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 HRD의 새로운 포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는 지역 경제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 3월 대전상공회의소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대전과 충청권 민·관·학을 순회하면서 지역현안을 다루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