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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조치원 · 연기면 1만2천호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총력
강준현 의원, 조치원 · 연기면 1만2천호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총력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3.3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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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조치원 · 연기면 일대 지구지정 고시, 세종시 내 지역 간 개발 격차 해소 기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ㆍ을)은 지난 17일, 조치원 · 연기면 일대에 조성되는 1만2000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실무진(LH 세종특별본부)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지난 1월 6일, 국토교통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조치원읍(신흥리 · 봉산리 · 침산리 및 연서면 월하리 일원)일대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연기면(연기리, 보통리 일원)일대에 각각 6967호(면적 87만6000㎡),4886호(면적 61만6000㎡)의 공공주택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특히, 조치원읍 일대의 경우 오랜 기간 제기되어 온 세종시 내 지역간 개발 격차 문제 해결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H가 작성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조치원 일대 공공주택지구는 ▲사회초년생 및 주거약자 계층 등의 주거안정을 도모 하고 ▲청춘공원 등 주변 공공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 등을 배치 ▲조치원 지역의 문화 · 여가 핵심 거점지역으로 계획한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은 일찍이 21대 총선 후보자 시절부터 주택 1만호 공급, 세종 북부지역 신규택지개발 추진 등을 공약한 만큼 이번 조치원 · 연기면 일대의 공공 주택지구 조성 성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7 일에는 LH 세종특별본부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통해 사업 계획 검토와 민원사항을 재점검하며 “주택단지 조성 사업이 무리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조치원 · 연기면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세종시민의 주거 복지는 물론 세종시 내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큰 의미를 가진 사업” 이라며 “공공주택지구가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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