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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고급 기술인력 양성 나서…스타트업 구인난 해소
배재대, 고급 기술인력 양성 나서…스타트업 구인난 해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4.0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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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산학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스타트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 (사진제공=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스타트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 (사진제공=배재대학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스타트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직자 교육으로 기술인력 고도화를 병행해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은 최근 재학생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산학 연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구역량 내실 강화와 배재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20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에 초점을 뒀다. 특히 센터가 앞서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의 어려움을 수렴한 결과 ‘인력난’이 대두됐다.

이에 핵심 인력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훈련과 기업에서 필요한 적합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과 센터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재학생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선 ‘올바른 연구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산학 연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를 통해 배재대학교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기업체의 원활한 연구를 위한 연구방향과 절차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기업체의 연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산학 연구와 센터 내의 프로그램 운영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정회경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 해소를 위해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훈련과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센터는 교육 참여자의 수요 반영과 기업 소통 기회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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