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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산학협력단,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창립총회 개최
목원대 산학협력단,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창립총회 개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4.2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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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사단법인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단법인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 창업진흥센터에서 열린 이번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이하 협회) 창립총회에서는 의장 선출, 설립 취지 채택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협회의 초대 회장에는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LINC 3.0 사업단장)이 선출됐다. 또 고성현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육혁신센터장 등 이사 5명과, 하헌정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행정실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지구촌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에 협회는 공공·기업·시민사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SDGs 실현을 위한 연구·교육, SDGs 혁신가 발굴·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제3회 SDGs 이노베이터 챔피언십(전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SDGs 혁신가와 창업가 발굴과 육성, 기업의 SDGs 현안 도출과 해결방안 개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정철호 회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경제 불균형과 빈곤, 인종 차별과 불평등 등 전 세계에 퍼져있는 사회문제는 고등교육기관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임무”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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