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배재대학교는 전기공학과 임거수 교수가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임 교수는 2019년부터 다년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 지도에 헌신해왔다.
지난해에는 대전대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시 사람의 투입 없이 인명구조가 가능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재난구조로봇’ 과제를 지도하면서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학문 습득과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임 교수는 올해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