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배재대,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 연구 활용 특강 열어
배재대,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 연구 활용 특강 열어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5.1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광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배재대학교)
최광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배재대학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대전소재 기업 재직자, 학생, 프리랜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ICT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11일 진행된 이번 강의는 최광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이 맡아 최근 각광받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를 주제로 진행했다.

KISTI 최광남 본부장은 “챗GPT는 논문 찬조사항, 광고대본, 영문 교정 등에 활용되지만 과거에 한정되거나 편향된 응답, 한글 응답의 정확성이 결여되는 한계가 있다”며 “챗GPT는 3단계로 사전학습된 응답에서 강화학습과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구동순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가 데이터를 통해 실세계를 이해하고 분석하려면 통계학, 기계학습 등 연관된 방법론을 숙지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의 주요기술인 데이터와 모델링을 해야 데이터 사이언스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기방지, 탈세 감지, 국방, 사이버테러 방어, 보건‧의료, 재난 관리를 위해 데이터 개방과 연구자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