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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전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6.1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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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79억 원… 오는 2026년 완공 목표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예상 조감도.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예상 조감도.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서구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투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투자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 제2차 지방재정 중투심사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며, 결과적으로 행안부가 사업을 승인해 각 시설 간 배치 및 차별성 검토 등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가 27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6815㎡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 전시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문화 혜택에 소외된 가장동, 괴정동, 내동 등 원도심 권역 내 주민과 예술가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 창작·공유·공연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행안부 중투심사 통과로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속도감있게 추진해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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