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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친절한 톰 아저씨' 한국行… 1년 전 약속 지킨다
올해도 '친절한 톰 아저씨' 한국行… 1년 전 약속 지킨다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6.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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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7'팀과 11번 째 내한
기자회견·레드카펫 등 행사 예정
지난해 6월 20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손인사를 하는 모습.
지난해 6월 20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손인사를 하는 모습.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지난해 '탑건:매버릭'으로 열 번째 내한했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탑건:매버릭' 홍보 당시 "한국에 또 오겠다"고 한 약속을 1년 만에 지키게 된 것.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는 28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 국내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 홍보에 나선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 뿐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7'을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함께 하며, 29일 개최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을 순차적으로 만난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내한한 이래 11번째 방문이다. 남다른 팬서비스와 한국 사랑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는 톰 크루즈가 이번 내한에서는 어떤 특급 이벤트를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스턴트 없이 고강도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오토바이를 탄 채로 절벽에서 낙하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스턴트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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