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지난해 여름 댄스 신드롬을 이끈 주역 댄서 모니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Mnet '스우파' 시즌1에서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참여했던 모니카가 시즌2에는 파이터 저지로 합류한다. '스우파2'는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에 이어 모니카가 파이트 저지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막강한 저지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모니카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무브의 '본투비 댄서'이자 우먼 파워의 대명사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스우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 실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시즌1의 크루 리더에서 시즌2 저지로 합류한 만큼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글로벌로 판을 키운 이번 시즌에서 모니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날카로운 조언과 함께, 출연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심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 또한 "'스우파2' 미션에 임하는 크루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지로서 전문적이고도 몰입감 넘치는 심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우파2'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출연을 확정했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 선공개된 'K-POP 데스 매치' 미션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방송 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오는 8월22일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