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0%), 충북(0%) 보합 유지
세종(0.21%) 상승폭 유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과 충북은 보합을 유지했다.
세종(0.21%→0.21%)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새롬·어진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을 유지했고 충남(0%→0%), 충북(0%→0%)은 보합을 유지했다. 또한 대전(-0.02%→-0.01%)은 하락폭을 소폭 줄이며 보합에 다시 근접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고 서울(0.04%→0.03%)은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지방(-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0.03%)은 상승했고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을 유지했으며 대구(-0.10%),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3→58개) 및 보합 지역(15→16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108→102개)은 감소했다.
한편 서울(0.04%→0.03%)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내 주요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상승세를 유지중이나 일부지역은 급매물 소진 이후 하락‧보합이 동시에 나타나며 혼조세가 지속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0.02%)이 축소됐다. 수도권(0.02%→0.02%) 및 서울(0.04%→0.04%)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8%→-0.06%)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경기(0.02%)는 상승했고 대전(0.00%), 강원(0.00%), 충북(0.00%)은 보합이며 대구(-0.16%), 울산(-0.12%), 전남(-0.09%), 제주(-0.08%), 충남(-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7→47개)은 유지됐고 보합 지역(9→19개)은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120→110개)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