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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 23만9000명 관람
천안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 23만9000명 관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7.1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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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프로그램 900회 제공, 문화예술진흥기금 2억6900만원 확보 등
천안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상반기 동안 23만9000여 명의 시민이 재단이 제공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축제·행사, 문화예술명소사업, 독립영화 상영, 교육사업, 공연, 전시 등 총 900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과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6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은 11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예술인 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에 총 559명의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았다.

올해 창립 11주년인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을 비롯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기획공연 및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문화예술로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15일 천안예술의전당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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