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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미임파7'… 개봉 첫날부터 22만 돌파
적수 없는 '미임파7'… 개봉 첫날부터 22만 돌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7.1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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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출처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의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이번에도 지치지 않는 액션으로 극장가를 강타, 공개 첫 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보였다.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7'은 22만976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함은 물론, 올해 개봉한 외화 오프닝 1위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는 지난해 여름 누적관객수 819만 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 오프닝 18만8312명을 월등히 넘어선 수치다.

2위로 밀려난 '엘리멘탈'(6만3832명·누적 361만명)과는 관객수 차이가 4배 가까이 날 정도였고, 매출액 점유율은 69.4%에 달했다.

또한 13일 오전 기준 예매 관객수 28만명을 넘기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실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 후 맞는 첫 주말 더 많은 관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 시사만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름은 물론,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흥행 화력을 보여 줄 수 있었던 데에는 대역 없이 직접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톰크루즈의 살신성인 액션과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을 카타르시스를 제공한 것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 '초고도 AI'가 탄생하고, 이를 누구의 손에도 들어갈 수 없도록 이단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범죄도시3'(9001명·누적 1058만명), 4위 '여름날 우리'(8071명·누적 19만명), 5위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4403명·누적 8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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