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티빙 손잡고 OTT 예능 '브로 앤 마블' 론칭
21일 첫 공개
21일 첫 공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진짜 돈으로 부루마블 게임을 하면 어떨까" 어릴 적 부루마블 게임을 즐겼다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생각을 현실화 한 '돈냄새' 나는 예능이 온다.
SBS가 티빙과 손잡고 론칭한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블 게임을 통해 여행을 펼치는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예측불가 게임' 예능으로,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X맨’·‘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 SBS에서 제작하고,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 이승기·유연석·규현·지석진·이동휘·조세호·조슈아·호시 등 내로라 하는 출연진이 의기투합한다.
연출을 맡은 SBS 이홍희 PD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종이 돈'이 아니라 '실제 돈'으로 하는 현실판 ‘부루마블 게임’에 여행을 접목시켜, 타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 OTT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체력·두뇌싸움·운 등을 중심으로 게임이 펼쳐진다. 또한 역대급 화려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통해 재산을 불리고 최종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세 브로와, 이들을 농락하고 게임판을 뒤흔드는 뱅커 이승기를 통해 ‘브로 앤 마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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