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4일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멜로디)’를 오는 10월 7~9일, 13~15일 2주간 총 6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콘서트 ‘오래된 노래’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앞서 김동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소식을 알리며 “아마도 역대급으로 대중적인 셋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만큼은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조금은 내려놓고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워볼까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0월 첫째주는 토·일·월요일, 둘째주는 금·토·일요일 진행되며 금요일 공연은 오후 8시, 토·일·월요일 공연은 오후 6시 진행된다.
공연 좌석배치도, 티켓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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