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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잼버리 대원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
신성대학교, 잼버리 대원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8.1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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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및 식사지원 외에도 대학 내 프로그램 등 지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지난 8일부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인성교육관(이하 기숙사)에 머물며 보령 머드축제 및 시와 대학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기억을 쌓은 나이지리아 및 나카라과 대원들이 12일 오전 전원 퇴소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조기 퇴영한 나이지리아 및 나카라과 대원들은 8일 늦은 오후 신성대학교 기숙사에 도착하여 휴식과 식사를 통하여 기력을 회복했다.

9일부터 오전부터는 계획 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새로운 체험을 이어나갔으며 충청남도와 당진시에서는 지역색에 맞춰 ‘보령 머드축제’ 및 ‘줄다리기 및 줄꼬기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대학에서는 교육기관의 특징을 살려 ‘드론시뮬레이터 운영’, ‘한식 및 쿠키 만들기 체험’ 및 마지막 날 레크레이션을 통한 ‘전통문화(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제기차기 및 토호) 체험’등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대학이 두팔을 걷어 붙였다.

대학 내 행사를 진두지위 한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은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먼 이국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이지리아 및 니카라과 간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잼버리 각국 대표자는 “생소했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따뜻하게 맞이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사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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