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한다.
이외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시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이용해 자택에서도 수능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주요 내용을 입력한 후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해 작성 내용을 확인한 후 서명 및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제출이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기존 방식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응시자의 직계가족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다.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의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응시원서 접수 대상자에 따라 접수 장소, 제출 서류 등이 상이한 만큼 사전에 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