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시장 제3주차장서… 먹거리·즐길거리 다채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쏘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도마큰시장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오후 1시에 수제 소시지,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5시30분부터는 동아리 공연, 헬로트로트 이솔, 미스터트롯2 박건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도마큰시장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구축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장소를 넘어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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