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백석대, 충남천안시민대학 개강...충남도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
백석대, 충남천안시민대학 개강...충남도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9.0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천안시민대학의 충남과문화(ESG) 수강생들과 대학 관계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석대)
충남천안시민대학의 충남과문화(ESG) 수강생들과 대학 관계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석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1일 교내 자유관 315호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이 개강하는 가운데 충남과 문화(ESG) 강좌 첫 수업이 열렸다.

이번 학기 야심차게 선보이는 ‘충남과 문화(ESG)’ 강좌는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지역 문화 속 지속 가능한 ESG실천방안을 모색한다. 강좌는 10주간 이뤄지며 충남의 대표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2주의 일정이 포함된다.

첫 수업에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이 참석해 충남천안시민대학 ‘충남과 문화’ 강좌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했다.

박하식 원장은 “그간 평생교육은 학력보완, 여가선용 등 필수적인 교육이 아닌 선택적 교육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기술혁신,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전 세계는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우리 충남인들이 함께 공부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사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남천안시민대학은 2022년 10개 강좌에 171명이 참여했고 2023년에는 1학기에만 6개 강좌를 운영해 87명이 수료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운영되며 매학기 충남도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강좌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 강좌는 충남과 문화(ESG), 라떼아트(2급), 천안시민대학합창단, 한국무용, 힐링대화코칭 디렉터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