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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한성기업과 캡스톤디자인 실시
남서울대, 한성기업과 캡스톤디자인 실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9.1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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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한성기업 캡스톤디자인 실시. (사진제공=남서울대)
남서울대 한성기업 캡스톤디자인 실시. (사진제공=남서울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서울에서 연제품 대표기업 한성기업과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팀 프로젝트로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며,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서울대학교의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학 교수, 김희숙 교수는 ‘크래미 광고프로모션 전략’과 ‘상품의 중국 시장 광고 프로모션 전략’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기업은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광고, IT기술을 접목한 M/S확대’를 전략 포인트로 제시했다. 

한성기업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57개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10팀에게 수상했다. 남서울대 경학표 학생이 ‘크래미 게맛살 축제 선물세트’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성기업은 총 10팀의 상금 330만 원을 수여했다.

남서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학 교수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중국 시장과 한국 시장 등 글로벌 환경에 맞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전개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한성기업의 정승인 사장은 “미처 생각하기 어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놀라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수업이 활성화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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