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20여개 팀이 참가해 한방차와 다식을 선보인 대회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 했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한국영상대 사회복지과 이진용 학과장은 2학년에 재학중인 최승원 학생이 지난2일 제3회 제천 의림지 약선차회 대회에 출전하여 청풍명월상(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20여개 팀이 참가해 한방차와 다식을 선보였다.
한방차와 어울리는 최고의 다식을 뽑는 이번 행사는 전문성, 작품성, 조화성, 창의성, 현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주최 측은 이런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청풍명월상(대상) △한방바이오상(금상) △의림상(은상) △박달상(동상) △약선(장려상) △금봉상(특별상) △월악상(인기상) 수상 작품을선정했고 상장 과 상품을 수여 했다.
이유순 제천다례원장은 “‘이번 행사는 '약초와 한방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인 차(茶) 예절과 차(茶) 문화, 맛과 멋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최승원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차와 문화을 많이 배워으며 다음 대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멋진 추억과 수상의 영광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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