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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정화왕,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정화왕,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9.1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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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정화왕,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사진=한서대)
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정화왕,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사진=한서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선 1차 서류평가로 선정된 10개 기관 및 단체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 80%와 현장 투표 20%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3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7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22년 6월 마검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 봉사공헌1팀이 전담하도록 했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반려해변을 관리하고, 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협의체를 운영하면서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리포수목원, 농업기술세터,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등과 다함께 쥽쥬 캠페인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반려해변 활동상 중 정화왕으로 선정됐다.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 봉사공헌1팀이 전담해 약 50회의 환경정화 활동과 한서대 학생 470여명이 참여해 약 7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온 점도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 상을 받기 위해 반려해변을 입양한 것은 아니지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정화왕으로 인정받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한서대 ESG 경영전략 비전 선언에 맞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쓰레기 수거에 지속적인 활동을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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