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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추석 연휴기간 중단없이 운영된다
대산항 추석 연휴기간 중단없이 운영된다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9.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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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입·출항 시스템 정상운영, 차질 없는 하역서비스 지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대산해수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대산해수청)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까지 7일간을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민간부두(유류)는 시설별 일정에 따라 대부분 정상운영하며, 대산항 국가부두는 부분 휴무하나 긴급물자 및 선·화주 사전 요청 시 정상 하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과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을 위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및 예·도선사 등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특히 이번 연휴기간이 정부의 임시공휴일(10.2) 지정으로 길어진 만큼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운영하여 선박 입출항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항만하역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만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작업장 위해·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개선계획을 마련하며, * 해수부(항만운영과), 지방청(항만안전점검관), 하역사(항만안전점검요원) 항만보안 취약요소 사전 파악 및 능동적 대응을 위하여 연휴전까지 12개 보안시설에 대하여 보안계획서 이행실태와 연휴 기간 보안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사전점검하는 등 항만보안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의 제공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업·단체간 협조체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보안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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