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선문대학교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당진지회는 20일 오전 11시 선문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멘토링 및 중소기업 핵심기능인력양성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회장 이성환, 당진지회장 김춘식, 전무 손완배, 당진시 합덕읍장 안병환, 아산아트컬처 대표 김수열, 아산갤러리 대표 문정미, 선문대학교 최창하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장, 국제교류처 및 LINC3.0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 내·외부관계자를 포함해 2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기업인들의 이윤창출은 물론 기업육성과 일자리창출, 중앙 중심의 인력유출을 막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며, 중소기업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약과 컨소시엄 또한 구축해갈 예정이다.
선문대학교는 이번 협약 이후 철강 및 제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외국인 학생들을 모집, 제조기술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현재 인력난을 격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김춘식 당진지회장은 외국인 재학생들의 멘토역할을 함으로 제조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인재로 양성하기로했다. 뿐만 아니라 당진시와 당진소재의 제조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증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충청남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육성 ·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기업 핵심기능인력 양성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