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학생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인사혁신처 주관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1일부터 3개월 동안 35회에 걸쳐 전국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진행하는데 그 첫 일정을 남서울대에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업으로써의 공무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지역인재 7급 준비 등 공무원 시험에 대한 멘토링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재채용국 김성연 국장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올해는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근무를 시작한 신규 공무원과 1:1 개별상담을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해 본인들이 준비했던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박람회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대학생·청년에게 공직 채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는 21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영·호남, 11월 호남·강원, 12월 영남 지역까지 전국 14개 대학, 14개 고등학교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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