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무보험 18건, 불법 구조 변경 6건 등 총 60건 적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경찰청은 5일 대전시청, 각 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큰 마을 네거리 등 36개소에서 무등록 · 무보험 등 불법 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지역경찰과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단속요원 등 총 121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어 무등록·무보험 18건, 불법 구조변경 6건 등 총 6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유발 위험행위인 신호위반·중앙선침범·인도주행 등 불법운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대전 시와 협조해 무등록·무보험·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기준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이륜차를 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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