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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서울XR실증센터와 산학협력협약 체결
백석대, 서울XR실증센터와 산학협력협약 체결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10.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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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와 서울XR실증센터의 산학협력협약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최윤희 기술혁신본부장,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와 서울XR실증센터의 산학협력협약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최윤희 기술혁신본부장,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사진제공=백석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백석대학교는 16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산하 서울XR실증센터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발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백순화 백석XR센터 소장, 최규수 첨단IT학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최윤희 기술혁신본부장, 홍원기 XR융합센터장, 한국남 XR융합센터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협약으로 양측은 XR 분야 인재 양성, XR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 상호 관심 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백석대학교 첨단IT학부 AR/VR전공은 이번 학기부터 ‘AR글래스 내장형 센서 통합모듈 및 주변 센서 연결 기술 개발 사업 실증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실질적으로 양 기관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대학의 입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학생들의 전공역량뿐만 아니라 취업ㆍ진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최윤희 기술혁신본부장은 “아주 빠르게 도래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 앞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며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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