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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가 6주 연속 하락...휘발윳값 1686.1원/ℓ
국내유가 6주 연속 하락...휘발윳값 1686.1원/ℓ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11.2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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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차 휘발유 판매가 전주 比 34.1원, 경유 판매가 27.1원 ↓
대전, 세종 전국 평균보다 저렴
국제 유가 하락 지속...국내 유가 하락 계속될 듯
국내유가(휘발유, 경유, 등유)가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유가(휘발유, 경유, 등유)가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국내유가가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19일 발표한 ‘2023년 11월 3주차 주간국내유가동향’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유가는 10월 2주차 이후로 6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판매가는 1686.1원/ℓ로 전주 대비 34.1원 하락했으며 경유 판매가는 27.1원 하락한 1634.3원/ℓ를 기록했다. 11월 1주 차까지 상승세던 경유 역시 2주 연속 하락했으며 전주 대비 6.3원 감소한 1429.0원/ℓ로 조사됐다.

충청 지역 중 대전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낮은 1659.0원/ℓ로 전국 평균보다 27.1원 낮았으며 세종(1682.0원/ℓ)도 평균 아래로 진입했다. 충남(1706.0원/ℓ, +19.9원), 충북(1706.0원/ℓ, +19.9원)으 여전히 전국 평균 판매가보다 높았다.

정유사별 공급 가격도 모두 하락했다. 휘발유 판매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 대비 16.5원 하락한 1578.0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4.8원 하락한 1549.0원/ℓ였다. 경유 기준으로는 최고가 정유사는 SK에너지(1540.8원/ℓ, -19.4원)였으며 최저가 정유사는 HD현대오일뱅크(1472.6원/ℓ, -91.3원)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역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이 예상보다 정유 생산·보유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주요 경기지표 둔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 증가, 하마스 인질 협상의 최종 합의 단계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하락 중이다.

두바유는 82.8달러/bbl로 전주 대비 0.8달러 하락했으며 보통 휘발유 92.6달러/bbl(-0.6달러), 자동차용 경유 105.5달러/bbl(-0.8달러)을 기록했다.

정유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국내 유가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또한 국제 유가가 떨어짐과 동시에 원-달러 환율이 국제 유가 상승세 시기보다 떨어져 국내 석유 관련 제조업이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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