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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큰입배스 1355개체 제거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큰입배스 1355개체 제거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11.2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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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총 6회째 큰입배스 제거 완료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계룡면 용동저수지의 생태계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1,355개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계룡면 용동저수지의 생태계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1,355개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용동저수지 생태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제거작업 모습.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용동저수지 생태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제거작업 모습.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 한 해 계룡산국립공원 내 용동저수지(계룡시 신도안면)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1355개체를 제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거작업을 추진해 나간 사무소는 총 6차례에 걸쳐 1355개체의 큰입배스를 제거했다. 여기에 올해의 성과분석을 통해 큰입배스 제거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에 들어간다. 용동저수지의 생태및 환경 변화 모니터링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앞으로 10년 내 용동저수지를 생태계교란 생물로부터 안정화하는데 큰 목표를 세워 나갈 방침이다.

큰입배스는 대표적인 외래어종이다. 토종어류, 개구리, 민물새우 등 다양한 고유수생 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생태계 혼란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바 있다.

용동저수지의 큰입배스는 지난 2021년 계룡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최초 확인됐다. 지난해에는 정밀조사를 마친 가운데 약 1만8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추정돼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리에 들어갔다.

김양겸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인 큰입배스 제거사업 및 모니터링을 앞으로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국립공원사무소는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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