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은 지난 23일 대전세관, 논산시 보건소와 협조해 식품 안전 협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논산시 보건소 위생팀과 대전세관에 협조를 요청해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나경필 조합장은 “젓갈 소득 증가와 수입산 재료의 국산 둔갑 피해 예방 등 소비자 구매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한 자체 점검으로 강경젓갈의 안전성과 가치성이 전국에 입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품 안전 점검 활동은 강경젓갈시장 판매업소 전체를 위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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