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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최대 50mm 비 소식…당분간 포근
충남권 최대 50mm 비 소식…당분간 포근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12.1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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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는 11일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CI)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는 11일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CI)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1일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월요일인 11일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한 비가 내리며, 화요일인 12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10~50mm로 저기압의 이동속도와 경로에 따라서 강수형태와 예상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8~10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다.

11일 지역별 예상 기온은 대전 11/12도, 세종 12/12도, 공주 12/13도, 계룡 12/13도, 청양 11/13도, 천안 10/12도, 홍성 12/12도, 서천 11/14도다.

백은희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낙엽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우수관, 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해 지하차도나 지하주차장으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니 피해 없도록 유념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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