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논산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조기폐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53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말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로 지난해와 다르게 경유 자동차 4등급은 DPF부착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을 통해 2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 또는 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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