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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50일 앞으로… 충청권 대진표 속속 윤곽
제22대 총선 50일 앞으로… 충청권 대진표 속속 윤곽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2.2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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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與 18곳, 野 10곳 등 단수·경선 확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여야가 제22대 총선을 50일 앞두고 속도감 있는 공천 작업에 돌입하면서 충청권 대진표가 점차 그려지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28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경선 등을 확정 중이다. 국민의힘은 단수공천 7곳과 경선지역 11곳을, 더불어민주당은 단수공천 5곳, 경선지역 5곳을 결정했다.

대전 동구는 국민의힘에선 윤창현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다만 컷오프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이에 강력 반발,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민주당에선 장철민 의원,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변호사 간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전 유성구갑은 국민의힘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서로 맞붙게 된다. 민주당에선 현역 조승래 의원과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간 경선이 확정된 상황이다. 유성구을의 경우,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겨간 이상민 의원이 공천 명단에 올랐다.

대덕구는 국민의힘 박경호 전 당협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부시장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박영순 의원이 재선 도전 의사를 표함에 따라 박정현 최고위원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대전 서구갑·을과 중구는 아직 미발표된 상태다.

세종갑은 민주당 홍성국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됐는데, 현재 전략공천설로 내홍을 겪고 있다. 이에 여야 모두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 짓지 못했다. 세종을 지역구는 국민의힘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간 맞대결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아직 미정이다.

충남 지역도 서서히 윤곽이 잡히고 있다. 국민의힘 단수 후보자는 5선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 정용선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당진) 등 4명이다.

민주당은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공주·부여·청양), 복기왕 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아산갑),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서산·태안) 등 3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천안병은 이정문 의원과 김연 전 충남도의원 간 2인 경선 체제다. 보령·서천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장동혁 비대위 사무총장과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이 대결한다. 민주당은 나소열 전 서천군수, 구자필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 신현성 변호사 간 3파전으로 이뤄진다.

또 아산을은 김길년 산발전연구소장과 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이 경선을 치르고,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간 대결할 전망이다.

당진에선 국민의힘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의원과 송노섭 단국대 초빙교수 중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아울러 충북에선 김진모(청주서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이 단수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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