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논산시는 4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 및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한 통합 방위 훈련에 드론을 투입,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민·관·군·경·소방의 적 특작부대에 대한 테러 대응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 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시 드론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동 수상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한 지휘 통제를 지시했다. 

또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운용, 3585부대 1대대 지휘통제실과 드론 현장운용팀원 간 실시간 화면 송출 및 음성 전달을 도우며 작전을 수행했다.

지난 2월에는 군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3585부대 1대대와 서해안 수색정찰 작전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하는 등 신속한 지휘 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해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