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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일교차 주의…오는 11일 ‘봄비’
충남권, 일교차 주의…오는 11일 ‘봄비’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3.1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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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비 소식 이후에도 꽃샘추위가 풀리며 기온이 따듯할 전망이다. (기상청CI)
오는 11일 비 소식 이후에도 꽃샘추위가 풀리며 기온이 따듯할 전망이다. (기상청CI)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오는 11일 비 소식 이후에도 꽃샘추위가 풀리며 기온이 따듯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대전‧세종‧충남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월요일인 1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나타나며, 같은 날 늦은 오후부터 12일까지 비가 내릴 예정으로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또 오는 11일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12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구름이 산발적이지만 강하게 발달하면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1일 지역별 예상 기온은 대전 0/12도, 세종 0/12도, 공주 -1/12, 계룡 -4/11도, 청양 -3/12도, 천안 -1/12도, 홍성 0/12도, 서천 -1/11도다.

홍종남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오는 12일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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