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세종시가 오는 10일 호수공원 일대에 추진해 오던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의 준공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상징공원에는 상징조형물과 박석, 역대 대통령 어록벤치, 문화휴게복합시설 등이 들어섰다.
상징조형물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가 16개 시·도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박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17개 시·도의 시민, 호주의 한인회원도 참여하여 4378개의 희망 메시지를 새겨 설치됐다.
또한 어록벤치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말씀을 새겨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균형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한 문화휴게복합시설도 완공되어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세종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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