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예산군이 4개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9월부터 운영된다. 코스는 예산역에서 출발해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봉수산 성지 △한우테마공원 △광시한우타운 또는 권역식당 △예산황새공원문화관 △예산황새공원 소원탑 △예산장터(5일장체험)를 둘러본 뒤 예산역에 돌아온다.
이중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봉수산성지, 예산황새공원문화관, 예산황새공원소원탑 등 4개 코스에 스탬프가 비치된다. 참여자는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이나 예당관광지 사무실 등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받아서 진행하면 된다. 기념품 증정은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에서 한다.
군은 성과가 클 경우 예산 10경 스탬프 투어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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