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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 즐기자
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 즐기자
  • 강일
  • 승인 2019.09.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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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 붉은노을축제 10월 3일 개막... 각종 공연·체험 등
장안사퇴(사진제공= 태안군)
장안사퇴(사진제공= 태안군)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와 함께 이국적 풍경인 ‘장안사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장안사퇴’는 학암포 앞바다 한가운데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약 12km의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이다. 최근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이색적인 풍경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다. 3일동안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모래조각대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해녀물질쇼,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맞는다.

‘장안사퇴’ 투어는 10월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 문의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장안사퇴(사진제공= 태안군)
장안사퇴(사진제공=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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