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문단 회의 개회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문단 회의 개회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16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청.(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청.(사진제공=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충남 천안시는 16일 문화동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수에 앞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 7인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코레일 등이 참여해 중앙정부의 뉴딜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천안시의 도시재생 추진전략,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립방향 설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안역세권 뉴딜사업 성공을 위해 상호협력과 민간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남산지구에 대해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추진 및 주민참여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시가 빈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내몰리는 상인들을 위한 공간 마련 방안도 제시했다.

안동순 도시재생과장은 “자문회의에서 제시한 좋은 방안을 이달 말에 착수하는 활성화계획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주거복지 등 경제·사회적 측면에서 쇠퇴가 진행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사람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