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 마중물 기대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군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잇고 있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군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가 지난 17일,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지난 6일 폐막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자치종합대학 바리스타과정 졸업생들이 ‘인삼카페’ 수익금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금산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은 각각 축제장에서 운영했던 ‘홍삼 만들기 체험 부스’ 체험비 15만 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보내왔다.
이처럼 지역 사회 전반에 인재육성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앞으로도 장학기금 기탁은 계속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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